“인천 영종 정치인들은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인재영입 1호로 선정한 안광호 영종구청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영종은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안 예비후보는 정치인이 아닌 인천시 공무원으로 35년간 인천시민과 영종주민 가까이서 노력해 왔다”며 “새로 시작하는 영종구의 발전을 구청장으로서 누구보다 잘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를 인재영입 1호로 모신 만큼, 중앙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작은 당이라고 못 한다’는 것은 없으며, 변화는 바로 영종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예비후보 역시 영종구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공무원으로서 나름의 노력을 해왔으나 권한의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인천시 항공과장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으로서 영종지역이 공항 등의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행정·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점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정권을 가진 구청장으로서 계획한 일은 반드시 이뤄내는 추진력을 보이겠다”며 “영종의 변화로 인천과 대한민국의 변화까지 이끌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공항공사 통폐합’, ‘행정 사각지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적은 상자 더미를 걷어차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역에 쌓인 현안들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행사가 끝난 뒤 조 대표와 안 예비후보는 함께 중산동 일대를 걸으며 붕어빵을 사 먹고 주민과 대화하며 민심을 들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1991년 공직에 입문, 35년간 시 항공과장, 소상공인정책팀장, 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다 지난 3일 명예퇴직했다. 이후 12일 조국혁신당 인재영입 1호로 선정됐고, 18일 당 공관위에서 최종 영종구청장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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