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이 부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과 부실 여신 정리로 순이익에서 흑자전환 했지만 영업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지난해 순이익으로 4173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8405억원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저축은행은 부실 여신 감축 등에 따라 지난해 이자익이 전년 대비 0.8% 줄었다. 같은 기간 수신도 3.2% 감소했다.
지난해 저축은행은 총자산으로 전년 대비 2조9000억원 감소한 118조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업계 관계자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작년에는 대출규제와 금리 상황이 불안정했고 성장률도 둔화된 상황이어서 실적이 영향을 받았다”며 “올해도 연체율을 관리해서 대출을 보수적으로 갈 수밖에 없고 성장은 둔화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지영 기자 szy0918@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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