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정규 5집 컴백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발목 부상을 입었으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광화문 무대 출연을 전격 결정했다.
부상 부위 보호를 위해 격렬한 퍼포먼스는 생략되지만, 아티스트 본인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리허설 도중 불의의 부상, 인대 파열 진단에도 꺾이지 않은 공연 의지
RM은 지난 19일 진행된 컴백 쇼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정밀 검사를 받았다. 진단 결과 부주상골 염좌와 부분 인대 파열, 거골 좌상이 확인되었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최소 2주간 다리 깁스를 착용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완벽한 복귀 무대를 위해 전념해 온 상황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고였으나, RM은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열리는 공연의 중요성을 고려해 무대 참여를 강행하기로 했다.
아티스트 건강 최우선 고려, 안무 제외한 '호흡 중심' 무대 구성
소속 측은 아티스트의 부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무대에서 RM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RM은 무대 위에서 화려한 안무를 소화하는 대신, 정적인 상태에서 보컬과 랩에 집중하며 관객들과 호흡한다.
이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도, 오랜 시간 완전체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다른 멤버들 역시 RM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퍼포먼스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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