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산업용 전기료 인하·200만 평 특구로 ‘인구 60만 포항’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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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산업용 전기료 인하·200만 평 특구로 ‘인구 60만 포항’ 열겠다”

포인트경제 2026-03-20 16:4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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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틸법’ 근거 전기료 120원대 추진… 기업 하기 좋은 저비용 구조 확립
5년간 270조 지방 투자 유치 타깃, ‘첨단소재 스마트밸리’ 선제적 조성

[포인트경제] "지방에서 생산한 전기의 혜택을 수도권이 독식하는 낡은 구조를 깨고, 싼 전기료와 파격적 인프라로 기업이 제 발로 찾아오는 포항을 만들겠습니다"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0일 경제 혁신 3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포인트경제)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0일 경제 혁신 3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포인트경제)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고비용 전기료와 철강 편중의 산업 구조를 혁파하고 포항을 인구 60만의 미래 산업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경제 혁신 3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가 꼽은 포항 경제 회생의 제1과제는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이다.

그는 국회에서 추진 중인 K-스틸법(철강산업 발전 지원법)을 근거로 우대 및 고정요금제 신설을 추진해 현재의 높은 전기료를 120원대까지 대폭 낮추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포항·광양·당진 등 철강 거점 도시들과 ‘연대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제조 원가 부담을 낮추고, 이를 통해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박 예비후보는 향후 5년간 국내 10대 기업이 지방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는 270조 원 규모의 자본을 포항으로 끌어오기 위한 ‘국가전략 첨단소재 특구’ 지정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200만 평 규모의 ‘첨단소재 스마트밸리’ 행정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기업 전용 항만 조성, 그래핀·방산·이차전지 등 30여 개 신소재 기업 유치를 통해 10,00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나노바이오 신약실증 연구소’ 건립으로 R&D 기반까지 탄탄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공약은 포항을 ‘일감이 끊기지 않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철강을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포항 자체가 거대한 철강 소비처가 되는 모델이다.

박 예비후보는 공공사업 및 건설 현장의 포항 철강 우선 사용 기준 명시, 버스정류장·공공주택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철강 제품 적용 시범사업 확대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철강 시험·실증 공간을 조성하고 판로 지원 전담 조직을 운영해, 2차 가공을 담당하는 중소기업들을 키워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포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도시의 생존이 걸린 절박한 문제”라며 “말뿐인 구호가 아니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 해법으로 포항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내 일(My Job)이 있는 포항’을 반드시 완성해 인구 60만 대도시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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