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잠실 장미 1·2·3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이 통과됐다. 5,105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쩡이다.
20일 서울시는 전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장미 1·2·3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3,522가구 규모의 장미 아파트는 노후 단지로 주차 공간 부족 및 노후 배관 문제 등이 지적받는 곳이다. 대상지는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이하 규모로 5105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추진된다.
또 단지 주요 지점에는 공원 3곳을 조성한다. 한강과 잠실나루역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 결절 지점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외부 개방시설도 들어선다.
인근 교통 체계도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잠실대교 남단 이후 끊어진 한강변 한가람로를 정비하고, 잠실나루역 일대 회전교차로는 폐지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장미 1·2·3차 아파트가 수정 가결됨에 따라 잠실 일대가 쾌적한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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