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팀 플레이어” 감독도 ‘푹’ 빠졌다! 오현규, 베식타스 4호골 폭발→“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잖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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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팀 플레이어” 감독도 ‘푹’ 빠졌다! 오현규, 베식타스 4호골 폭발→“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잖아” 극찬

인터풋볼 2026-03-20 16:2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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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식타스
사진=베식타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오현규의 활약에 베식타스 사령탑이 극찬했다.

베식타스는 20일 오전 2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7라운드에서 카슴파샤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베식타스의 승리를 이끈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였다. 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카슴파샤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베식타스는 전반 추가 시간 2분 터진 코츠쿠의 골을 더해 이겼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베식타스 5호 골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80%(8/10), 공격 지역 패스 1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50%(5/10)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오현규에게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경기 후 베식타스 세르겐 얄츤 감독은 튀르키예 ‘파나틱’을 통해 “오현규는 진정한 팀 플레이어”하며 “경기장 안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미래를 위한 계획과 꿈이 있다”라고 더했다.

오현규는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싶었다. 오늘 경기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했다. 팬들의 응원해 감사하다. 베식타스는 정말 위대한 클럽이다. 가능한 오랫동안 이곳에서 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현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헹크를 떠나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 직후 빠르게 입지를 다지며 주전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데뷔전이었던 알란야스포르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터트렸고, 바샥셰히르전과 괴즈테체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베식타스 역사상 이적 후 3경기 연속골을 넣은 건 오현규가 유일했다. 이어진 코자엘리스포르전에선 골 맛을 보지 못했으나, 리제스포르전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 오현규는 지난 2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3경기 만에 다시 득점하며 베식타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오현규는 베식타스 합류 이후 8경기 5골 1도움을 뽑아냈다. 이번 시즌 헹크 기록까지 포함해 39경기 15골 4도움을 만들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오현규는 다음 주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홍명보호는 오는 28일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오스트리아를 차례대로 상대한다. 오현규가 홍명보호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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