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OOP의 스타크래프트 공식 e스포츠 리그인 ‘구글플레이(Google Play) ASL 시즌21’이 오는 23일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치러지는 ASL은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11년째 시즌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즌은 구글플레이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대회의 규모와 열기를 더한다.
이번 24강 조 편성은 벌써부터 여러 관전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개막일인 23일 A조 경기에는 복귀한 정윤종(P)이 세 명의 테란(조기석, 유승곤, 윤찬희)을 상대로 어떤 운영을 보여줄지가 핵심이다.
24일 B조에서는 ‘철벽’ 김민철(Z)이 테란 세 명의 파상공세를 어떻게 막아낼지 주목을 모으고 있으며, 25일 C조는 조일장, 임홍규, 이영한 등 저그 강자들 사이에서 유일한 프로토스인 윤수철의 생존 여부가 관건이다.
2주차인 30일 D조는 이재호, 김지성 등 우승권 테란들과 김윤환(Z)의 두뇌 싸움이 기대를 모은다. 이어 31일 E조는 ‘최종병기’ 이영호(T)를 포함해 네 명의 선수가 모두 테란으로 구성된 진풍경을 연출한다. 이어 4월 1일 F조는 도재욱(P), 김명운(Z), 이제동(Z) 등 각 종족을 대표하는 강자들이 포진해 이번 시즌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다.
24강을 통과한 12명은 기존 시드권자인 박상현, 장윤철, 김택용, 황병영과 함께 16강에서 격돌한다. 조 지명식은 내달 6일 열리며, 이후 우승을 향한 본선 일정이 계속된다. 24강은 4인 1조 단판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옥타곤’과 ‘매치포인트’ 등 다양한 맵에서 승부를 가리게 된다.
경기는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또 시청자들을 위한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세 내용은 SOOP ASL 공식 방송국과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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