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S 수뇌부 한화 본사 첫 방문... 유럽·중동 방산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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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S 수뇌부 한화 본사 첫 방문... 유럽·중동 방산시장 정조준

뉴스락 2026-03-20 16:0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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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바스티안 기거리히 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를 초청해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 현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안보 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뉴스락]

[뉴스락]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방 분야 연구기관 핵심 인사들을 만나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굳건한 안보 협력망 구축과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밑그림을 그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바스티안 기거리히 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를 초청해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 현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안보 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장교동 사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손재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 등 그룹 내 방위산업을 이끄는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상대측에서는 기거리히 소장과 이정민 수석 고문, 라미 김 한국석좌(Korea Chair), 로사문드 드 시벨 자문 부문 총괄 등이 배석했다. 작년 해당 연구소 내에 한국 전담 직책이 신설된 이후 런던 본부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한화 사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동에서 양측은 요동치는 세계 안보 지형과 각국의 국방 산업 흐름을 두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회사 경영진은 향후 글로벌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연구소 측은 자문 활동 내용과 한국 전담석의 향후 연구 방향을 브리핑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급증하는 유럽 내 무기 체계 수요와 걸프만 일대의 방공망 확충 필요성 등 핵심적인 글로벌 안보 이슈들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1958년 영국 런던에서 출범한 국제전략문제연구소는 국방 및 안보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시아 권역 최대 안보 포럼인 샹그릴라 대화(Shangri-La Dialogue)를 주관하며, 각국의 군사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밀리터리 밸런스(The Military Balance) 보고서를 펴내는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 마련된 한국석좌는 한화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해 만든 상설 연구 자리다. 유럽 내 주요 안보 연구소에 한국만을 전담하는 직위가 생긴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제1대 석좌로 임명된 라미 김 박사는 현재 런던 본부를 거점으로 첨단 기술 및 국방 정책 관련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한화는 단순한 방산 수출 기업이 아닌, 기술 이전과 합작 투자, 현지 생산을 통해 파트너 국가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산업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IISS와의 전략적 협력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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