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밑바닥부터 올라와…내가 경기도 제일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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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밑바닥부터 올라와…내가 경기도 제일 잘 알아"

이데일리 2026-03-20 15:5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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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후보”를 자처하며 본선 경쟁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 후보는 20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경기도지사 후보 라인업을 보니 내가 제일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방선거가 정치 이슈에 묻혀 정작 필요한 정책 논의가 사라지고 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 경험’을 강조했다. 권 의원은 일반 회사원 생활부터 시작해 당직자, 청와대 행정관, 지방의원, 국회의원까지 밑바닥부터 하나씩 올라왔다는 점을 들어 “회사원 생활도 했기 때문에 일반인의 관점도 놓치지 않고 있다”면서 “균형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양시에 16년, 화성시에 16년 살았다”면서 “경기 남부 북부에 골고루 16년씩 살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경선 경쟁 후보들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추미애 후보에 대해서는 “서울에 계속 사셨다”면서 “경기도에 대해서는 제가 훨씬 많이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방송 갈무리


이어 현 경기도지사인 김동연 후보를 향해서는 “공무원 티를 아직 못 벗으신 것 같다”면서 “유지 보수 관리하는 것은 잘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새로운 아젠다,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선 논란이 있더라도 정직하게 마주하고 돌패 나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호 후보에 대해서는 “좀 더 내적으로 충실을 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고 양기대 후보에 대해서는 “평가할 정보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정책 구상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권 의원은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40여 대 수준인 ‘경기 프리미엄 버스’를 1000대 규모로 확대하겠다”며 “700억 원 정도 예산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상 철도역 상부를 활용한 복합개발 구상도 내놨다. 그는 “지상 전철역 위에 공공임대주택과 의료·돌봄 시설을 결합한 복합공간을 만들고 도심항공교통(UAM) 포트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분야에서는 중입자 암 치료기 도입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현재 치료비가 수천만 원에 달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도입하면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치매 환자 관련 사고에 대비한 ‘손해배상 책임보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전력 자립 방안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경기도 전기 자립률이 60%쯤 되고 1년에 서울 전체가 쓰는 전기량보다 더 많은 양을 다른 지방에서 끌어오고 잇다”면서 “전기요금 차등제가 현실화될 날이 멀지 않았다. 전기를 제일 많이 쓰는 곳에서 SMR 방식이 실행 가능한 지 실증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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