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 뉴시스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박나래가 2차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박나래는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이다.
이번 박나래 경찰 조사는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갑질 의혹에서 시작됐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술잔을 던지는 등 폭행과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박나래 갑질 의혹은 이후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나래는 해당 의혹에 맞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 간 갈등은 현재 수사 단계에서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있다.
앞서 1차 조사 이후 박나래는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사실대로 답했다”고 밝혔다. 다만 술잔 투척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하며 일부 의혹을 부인했다.
현재 박나래는 갑질 의혹과 함께 ‘주사 이모’ 관련 불법 의료 시술 논란까지 겹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박나래를 둘러싼 갑질 의혹과 경찰 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박나래 2차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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