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발목 부상에도 무대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M은 20일 오후 2시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된 컴백 기념 단체 라이브 ‘스튜디오 노츠 아리랑’에서 부상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날 RM은 “멋진 무대를 위해 광화문 공연뿐 아니라 콘서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었다”며 “준비를 하다가 그날따라 열심히 했는데 발목 부상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춤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는데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어려워졌다”면서도 “그래도 무대에는 올라갈 예정이다. 여러분을 만나는 자리라서 가창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또 “콘서트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입장을 통해 RM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RM은 전날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 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 진단을 받았으며,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의료진의 소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상 부위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에서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아티스트와 함께 결정했다”며 “무대에서의 안무 등 일부 퍼포먼스가 제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했다.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이들은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하고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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