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기업 업무 환경에 금융 기능을 접목한 임베디드금융 확대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ERP 전문기업 아이퀘스트와 '기업 디지털경영 지원을 위한 임베디드금융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ERP'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은 오는 4월부터 'NH임베디드플랫폼'을 기반으로 ERP 시스템 내에서 계좌조회, 자금이체, 급여이체 등 주요 금융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급여 지급이나 대량 이체 시 ERP 데이터와 금융 시스템이 연동되면서 별도의 수기 입력 없이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입력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은 앞서 ERP 솔루션 '파로스(Pharos)'와 '스텔라(Stella)' 등에 임베디드금융을 연계하며 관련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ERP 기반 금융 생태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업무 환경 안에서 금융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확대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 금융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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