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신작 ‘KO 클럽’ 캐스팅 착수 “‘오겜’ 보다 잔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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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신작 ‘KO 클럽’ 캐스팅 착수 “‘오겜’ 보다 잔혹”

일간스포츠 2026-03-20 12:5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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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사진=일간스포츠 DB)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황동혁 감독이 차기작 계획을 언급했다.

황동혁 감독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 참석했다. 현지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황 감독은 신작 ‘KO 클럽’(Killing Old People Club)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 감독에 따르면 ‘KO 클럽’은 장편 영화로 ‘오징어 게임’처럼 오래동안 준비해온 작품이다. 거장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의 에세이 ‘노인들은 어떻게 살아남는가’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세대 갈등이 극에 달한 근미래 사회를 풍자하는 내용이다.

이를 두고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그 이상으로 잔혹한 폭력을 담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부양 부담 속 젊은이들은 노인을 없애려 하고, 노인들은 이에 반발하는 생존 투쟁을 하는 이야기로, 최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고령화 문제, 세대 갈등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다는 취지다.

황 감독은 “지금 대본 작업 중이다. 두 달 안에 시나리오 수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캐스팅 작업에 착수했으며 올가을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내년 봄에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작업 단계를 밝혔다. 

다만 극장용 영화가 될지, OTT에서 공개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황 감독은 “한국 영화관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 고민이 많다. 넷플릭스가 가장 안전한 선택지이긴 하지만, 이 영화만큼은 스마트폰이 아닌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또한 미국 대형 스튜디오의 제작비 지원 여부에 따라 공개 방식이 결정될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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