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을 앞두고 광화문광장 일대 안전 점검에 나섰다.
오 시장은 지난 19일 광화문광장을 찾아 메인무대와 관람 구역, 세종문화회관 옥상, 광화문역 출구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군중 동선과 병목 구간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공연장 일대 83개 위험 지점을 사전에 발굴해 조치를 완료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71개 구역에 경찰·소방·주최 측인 하이브 및 서울시 인력을 합동 배치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세종문화회관 내 통합 현장본부가 운영돼 인파 밀집, 강풍, 돌발 상황 등에 즉각 대응한다.
또한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통합 현장본부(CP)를 운영하고,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광화문 일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총 8200여 명의 인력이 현장에 배치되며, 현장진료소 3곳과 주최 측 의료부스 11개소, 이동형 중환자실(SMICU) 등 응급의료체계도 가동된다.
이와 함께 관람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 2551기를 설치하고,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외국어 통역 인력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 지원도 강화한다.
오 시장은 “K-콘텐츠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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