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 비만율은 18.4%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아침 결식과 단 음료 섭취는 늘어나는 반면 채소 섭취와 신체활동은 감소하고 있어 성장기 아동의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파주시는 한가람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우선 대상군으로 선정해 약 4개월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재를 활용한 놀이형 영양 교육을 비롯해 ▲전통놀이 ▲공놀이 ▲뉴스포츠 등 맞춤형 신체활동으로 구성된다.
최종철 한가람초등학교 교장은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상미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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