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초코파이 생산능력 확대 집중
매출 4조2160억원 실적 달성
[포인트경제] 롯데웰푸드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롯데웰푸드 제9기 주주총회 전경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는 2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의 88.3%가 참석한 가운데 서정호 대표이사 내정자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롯데웰푸드는 서 대표 체제 아래 인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도의 초코파이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고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 안착에 주력한다. 또한 글로벌 핵심 지역에 대한 수출을 늘리고 현지에서 롯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비즈니스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실적 부문에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2160억원, 영업이익 1095억원, 당기순이익 71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개정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관에서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으며, 상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법적 부합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건을 승인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967년 설립 이후 자일리톨, 가나, 빼빼로, 꼬깔콘, 카스타드, 마가렛트, 몽쉘, 월드콘, 돼지바, 식사이론, 쉐푸드, 의성마늘햄, 파스퇴르 등 다양한 생애주기형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내 식품 산업을 이끌고 있다. 7개 글로벌 현지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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