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00인의 아빠단, 고성군 아빠해봄, 대구시 100인의 아빠단 운영
부산시는 '부산 100인의 아빠단'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부산시 육아정책브랜드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100인의 아빠단'을 운영해 왔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참여 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10기를 맞은 ‘부산 100인의 아빠단’이 100인을 넘어 ‘부산 1000인의 아빠단’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 전역에 '아빠육아', '행복육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 고성군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아빠해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 역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유도,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21일에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빠 10명과 자녀 14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빠와 자녀가 협력하는 ‘서바이벌 올림픽’과 환경 교육을 겸한 ‘친환경 오락기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2회차 프로그램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가 참여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육아 코칭을 제공하고 참가자 간 육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높이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아빠해봄은 아빠들이 육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아빠가 육아의 주체로서 역할을 체감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도 8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3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2018년생~2023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 100명이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가정,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2025년도(제7기) 미참여 신규 가정을 우선 선발해 더 많은 아빠가 새로운 육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다채로운 여정에 나선다. 단원들은 놀이, 건강, 일상, 교육,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과제를 매주 수행하며 일상 속에서 육아를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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