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상간남을 만나게 해달라며 25층에 매달린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외도와 알코올 의존 문제로 갈등을 겪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한 아내는 상간남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며 반복적으로 요구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이혼숙려캠프’에서 아내는 술에 취한 상태로 외도 사실을 먼저 고백했다. 남편이 확인한 휴대전화에는 상간남과 나눈 메시지와 모텔 검색 기록이 남아 있었고, 관계는 이미 1년 넘게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는 “남편은 친구 같은 자상함, 그 사람은 아빠 같은 자상함”이라며 상간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문제는 이후였다. 아내는 “월요일만이라도 상간남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며 “일주일에 한 번도 못 보게 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간남을 향한 집착은 점점 강해졌고, 상황은 극단으로 치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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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남편 앞에서 상간남에게 “나 데리러 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남편과 상간남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상간남을 선택하며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세상에 어떤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냐”며 “너무 이상해서 화낼 기운도 없다”고 말했고,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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