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음악회 개최·중증 장애 어린이 나들이 지원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봄을 맞아 취약계층 생활수도 개선과 어린이 음악회, 중증 장애 어린이 나들이 지원 등 '약자와의 동행' 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이날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노후·불량 수전을 절수형 제품으로 교체하고, 생활 누수 빈도가 높은 시설과 계량기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중계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우선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실시했다. 단순한 설비 교체가 아닌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는 이달 28일 오전 11시 어린이 음악회 'YES 키즈 콘서트'가 열린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클래식과 동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예약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YES 키즈 콘서트'는 6월까지 매달 1차례 정기 개최될 예정이다.
공단은 또 내달 16일 중증 장애 어린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사를 추진한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가족동물원을 방문해 가드닝 클래스(화분 만들기), 수목원 산책, 동물원 먹이 주기 체험 등 자연 체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중증 장애 어린이 10인 내외(보호자 1인 동반 필수)를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약자동행 활동들이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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