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플레이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강호동의 질문이 분위기를 바꿨다.
강호동은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에서 진심 어린 진행으로 새로운 토크쇼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강호동네서점’은 책을 매개로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토크 프로그램으로, 공개 직후부터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강호동네서점’에서 강호동은 소크라테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호크라테스’ 캐릭터를 활용해 손님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간다. 강호동은 단순한 질문이 아닌 삶을 되짚는 질문을 던지며 게스트의 속내를 자연스럽게 끌어낸다. 강호동의 진행 방식은 기존 예능과 다른 결을 만든다.
특히 이선빈이 출연한 ‘강호동네서점’에서는 강호동의 질문이 중심 장면으로 떠오른다. 강호동은 웹툰 ‘죽음에 관하여’의 문장을 읽은 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없었는지”라고 묻는다. 이 질문에 이선빈은 배우로 살아온 과정을 차분히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강호동과 이선빈의 대화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강호동은 게스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리하며 분위기를 안정적으로 이끈다. 필요할 때는 유쾌함을 더하고, 때로는 깊은 공감으로 이어지며 ‘강호동네서점’만의 리듬을 만든다. 강호동의 진행은 게스트를 무장해제시키는 힘으로 작용한다.
‘강호동네서점’은 하정우, 이선빈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 2회 만에 ‘힐링 토크쇼’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토크쇼다운 프로그램이 나왔다”,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진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호동네서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되며, 20일 공개되는 3회에는 김동현이 출연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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