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군 복무 청년들이 사고나 질병 걱정 없이 복무에 전념하도록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도입된 이 사업은 군 자체 보상금 외에 실질적인 수술비와 위로금을 추가 지원해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육·해·공군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이다.
다만, 별도 보장제도가 있는 직업군인이나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은 제외된다.
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대와 동시에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타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기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최대 5천만원),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비, 골절·화상 발생 위로금 등으로 구성됐다.
민간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오태영 시 청년활력과장은 "청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동안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지자체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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