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맨발걷기 산책로 등 중금속 검사서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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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맨발걷기 산책로 등 중금속 검사서 모두 안전

한라일보 2026-03-20 10:2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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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황토 어싱 광장.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맨발걷기(어싱) 산책로와 해변 9곳의 황토와 모래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2∼3월 사이 제주시 편백나무숲·맨발황톳길과 서귀포시 숨골공원 황토광장·동이홍이네 힐링황톳길·월라봉공원 등 육상 산책로 5곳, 우도 홍조단괴 해변·하고수동 해변·검멀레 해변·광치기해변 등 해변 4곳을 대상으로 카드뮴·납·수은 등 유해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9곳 모두 어린이 놀이공간에 적용되는 토양 안전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연구원은 도내 18개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에 대한 유해물질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오순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날씨가 따뜻해져 야외활동하기 좋은 요즘, 도민과 관광객들께서는 안전하게 맨발산책로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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