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배우 김지호의 논란을 연상케 하는 브이로그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근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좋아서 하는 채널'에 '여러분, 오랜만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브이로그 콘텐츠 형식으로 이뤄져 있으며, 강유미는 종로에서 대형 약국을 운영하시는 약사 부모님과 억대 연봉을 받으며 외국계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친구가 있는 캐릭터의 일상을 선보였다.
특히 영상 초반 강유미는 "아침마다 책을 읽는다. 이게 내 아침 식사다"라며 "매일 아침 조깅을 한 뒤 동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린다"고 말한 뒤 도서관에서 명상록 책을 대여해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강유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형광펜으로 도서관에서 대여해온 책에 밑줄을 그은 뒤 해당 페이지를 찢어 보관하기도 했다.
앞서 배우 김지호는 자신의 계정에 “반납을 미루고 드디어 읽어냈다”며 감상평을 덧붙인 인증 글을 올렸다. 김지호가 펜을 든 본인 사진과 책 문장에 밑줄이 그어진 사진도 함께 올렸다.
하지만 해당 책은 공공 도서관 라벨이 붙은 김훈 작가의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였다. 이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멋대로 밑줄을 긋는 행동은 공공재를 훼손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잇따랐다.
김지호의 공공 도서관 책 낙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정황이 포착되면서 논란을 더했다. 과거 그가 올린 독서 인증샷에도 도서관 바코드가 붙은 책에 볼펜으로 줄을 그어둔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은 김지호는 "저의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하셨을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공공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마지막 부분을 기억하고 싶어서 제 책에 밑줄 긋던 습관이 나와 버렸다"고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김지호는 평소 홈요가 중인 일상을 여러 차례 게재했던 바 있다. 강유미 역시 "자기 관리를 놓아버린 사람은 자기 자신을 놓아버린 것과 같다"며 모닝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지호 패러디 아니냐. 유미 언니 진짜 인류학자 왔다", "24시간 스레드 상주할 것 같아 항상 스친들아 하면서 2시간에 하나씩 글 올릴 듯", "진짜 전형적인 결핍 없는 나에 취해있는 결핍 가득한 부류", "진짜 미친 고증임 어딜 가나 이런 애들 있음"이라며 공감했다.
사진 = 강유미 유튜브, 김지호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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