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도쿄 수소 엑스포서 기술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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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도쿄 수소 엑스포서 기술력 과시

이뉴스투데이 2026-03-20 09:4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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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프로그램에 투입된 디 올 뉴 넥쏘.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시승 프로그램에 투입된 디 올 뉴 넥쏘.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현대차그룹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소 사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해 수소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는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흐름을 공유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330개 기업이 참가하고 7만여명이 방문했다.

현대차그룹은 전시 부스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수소 충전 및 저장 △산업 애플리케이션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특히 일본 출시를 앞둔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자동 충전 로봇을 활용한 시연과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시승 참가자들은 주행 성능과 승차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 기간 중 이혁 주일 한국대사가 부스를 방문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일본 내 수소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네트워킹 세션에도 참여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자리에는 장재훈 부회장과 켄 라미레즈 부사장, 이바나 제멜코바 CEO, 야마가타 미쓰마사 토요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인 장재훈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현재 생산과 수요를 결합한 수소 모델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중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소위원회 회원사들과 함께 글로벌 수소 생태계 가속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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