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IMES 2026’서 의료용 모니터 총출동…진단·수술·임상 전방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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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KIMES 2026’서 의료용 모니터 총출동…진단·수술·임상 전방위 공략

뉴스락 2026-03-20 09:27: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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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26’ LG전자 전시 부스. 사진=LG전자 [뉴스락]
‘KIMES 2026’ LG전자 전시 부스. 사진=LG전자 [뉴스락]

[뉴스락] LG전자가 의료용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TV 수요 둔화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B2B 영역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6에 참가해 의료용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 부스는 코엑스 3층에 마련됐으며, 수술실·판독실·엑스레이 촬영실 등 실제 의료 환경을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제품 활용도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는 △임상·판독용 △수술용 △엑스레이 검출기 등 총 15개 모델이 출품됐다.

특히 하반기 출시 예정인 40인치 진단용 모니터를 선공개하고, 32인치 수술용 모니터와 27인치 임상용 모니터 신모델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진단용 신제품 ‘40HT513D’는 곡면(커브드) 형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통해 텍스트와 의료 영상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KVM 기능을 통해 키보드와 마우스 하나로 복수 장비를 제어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RSNA, Arab Health, ECR 등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되며 의료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수술용 모니터 ‘32HS710S’는 DCI-P3 기준 95%의 색 재현율을 지원해 정밀한 의료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전면 유리를 공기층 없이 결합하는 옵티컬 본딩 기술을 적용해 반사를 줄였으며, 눈부심 방지와 반사 방지 코팅으로 수술 환경에서도 높은 가시성을 확보했다.

임상용 모니터 ‘27HS713C’는 8MP IPS 패널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명암비와 밝기를 개선했다. 탈착형 캘리브레이션 센서를 통해 장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원격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가 의료용 디스플레이에 힘을 싣는 배경에는 B2B 사업 구조의 안정성이 자리한다. 가전 중심의 B2C 시장과 달리, 의료기기 분야는 제품 판매 이후에도 유지·관리 서비스가 결합되며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장 성장성도 뚜렷하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원격의료 시장은 2024년 1075억 달러에서 2032년 4323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과 함께 고해상도 의료 디스플레이 수요도 동반 증가하는 추세다.

LG전자는 2013년 11종 수준이던 의료용 모니터 라인업을 현재 20종까지 확대했으며, 북미·유럽·중동 등 주요 시장에서 전시 및 학회 참여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올해 초에는 우크라이나 원조사업을 통해 엑스레이 검출기 100대를 공급하는 성과도 거뒀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의료용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B2B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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