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에이텐 코리아는 16 x 8 모듈형 비디오 월 프로세서 ATEN VW1608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ATEN VW1608은 4U 섀시에 최대 16개 입력 소스와 8개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고해상도 영상 처리, 유연한 화면 구성, 확장성, 안정적 운영 구조를 갖췄다. 상황실, 관제 센터, 강당,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다중 화면 운영 효율을 높인다.
신제품은 True 4K60 4:4:4 영상 처리와 FPGA 기반 FrameSync 기술을 적용했다. 빠른 소스 전환에도 화면 찢김 없이 영상을 유지한다. 다양한 디스플레이 유형과 크기에 맞춰 콘텐츠를 업스케일링하고 최적화한다. 여러 소스가 혼합되는 환경에서도 각 화면의 가독성과 완성도를 유지한다.
화면 구성의 유연성도 특징이다. 오버레이, 화면 분할, 화면 속 화면 등 다양한 레이아웃을 지원한다. 출력 포트 하나에서 최대 4개 독립 캔버스를 운용할 수 있다. 각 캔버스마다 다른 소스, 해상도, 레이아웃을 적용할 수 있다. 픽셀 단위 크롭 기능으로 영상의 특정 영역만 확대해 표시할 수 있다. 관리자는 필요한 정보를 선명하게 부각시킬 수 있다.
ATEN VW1608은 모듈형 설계로 확장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였다. 4U 섀시에 4개 입력 보드 슬롯, 2개 출력 보드 슬롯을 제공한다. 이중화 전원 모듈과 핫스왑 냉각 팬 모듈을 적용해 운영 중단 가능성을 낮췄다. 장시간 연속 운용이 필요한 환경에서도 안정적 시스템 가동을 지원한다.
대규모 설치 환경을 위한 확장성도 갖췄다. 데이지체인 방식으로 최대 3대까지 연결해 총 24개 디스플레이 출력 구성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규모가 커져도 기존 구성을 기반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운영 제어는 직관성과 실시간성을 모두 고려했다. Web GUI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레이아웃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다. 로컬 HDMI 출력으로 변경 사항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프리뷰 기능도 제공한다. 현장에서 레이아웃 조정 결과를 즉시 점검할 수 있다.
RESTful API, Telnet, RS-232를 지원해 다양한 서드파티 제어 플랫폼과 통합할 수 있다. 기존 제어 시스템과 연계한 운영 환경 구성도 지원한다. 독립형 장비로도, 통합 AV 제어 환경의 일부로도 적용할 수 있다.
에이텐 코리아는 ATEN VW1608이 다양한 전문 환경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업 전략회의실에서는 다중 소스 시각화와 유연한 다중 창 레이아웃, 다중 캔버스 구성을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화면 강조가 가능하다. 관제실과 감시실에서는 실시간 4K 다중 소스 전환과 주요 영상 중심 화면 구성으로 연속 모니터링과 24시간 운영을 지원한다. 강당과 컨퍼런스홀에서는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출력, 유연한 창 레이아웃, 실시간 크롭 및 오버레이 기능으로 대형 화면 프레젠테이션과 다양한 시청각 소스 관리를 구현할 수 있다.
전성훈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장은 "VW1608은 고해상도 비디오 월 환경에서 영상 품질, 화면 구성 유연성, 시스템 확장성, 운영 안정성을 모두 갖춘 모듈형 비디오 월 프로세서"라며 "여러 영상 소스를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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