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5·베식타시 JK)가 3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오현규는 20일(한국 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보다폰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7라운드 카슴파샤 SK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베식타시는 오현규와 오르쿤 쾨크치의 득점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내달리 베식타시는 정규리그 4위(15승 7무 5패·승점 52)를 유지했다.
이날 4-1-4-1 포메이션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오현규는 전반 11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에서 올라온 쾨크치의 크로스를 볼의 방향만 살짝 바꾸는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팀에 리드를 안겼다.
오현규는 지난 6일 2025-2026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 컵) C조 4라운드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전에서 득점한 후 3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베식타스에 합류한 후 어느덧 5골(정규리그 4골·컵대회 1골)째다. 그는 직전 소속팀인 헹크(벨기에)에서 뽑아냈던 10골을 합치면 이번 시즌에만 15골을 따냈다.
베식타시는 전반 추가시간 쾨크치의 추가골로 한 발 더 달아났다. 후반 12분 페널티킥으로 실점했지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우위를 지켜 승점 3을 획득했다. 오현규는 3월 말 유럽에서 열리는 대표팀의 원정 2연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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