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3자 구도로 치러지는 가운데 본경선을 앞두고 진행될 합동토론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명의 후보 중 누가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적임자인지 도민들이 평가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9일 민주당 당규 제10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및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규정'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토론회를 개최해야 한다. 상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과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토론회를 열지 않을 수 있지만 현재 경선이 확정된 타 지역의 합동토론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제주 지역도 토론회를 개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일정이 수립되는대로 공고할 계획이다.
토론회 시점은 민주당 중앙당이 후보 등록 공고를 한 뒤, 등록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해질 전망이다. 제주 경선이 4월 8~10일이 진행되기 때문에 합동토론회는 본경선 전인 4월 7일쯤 개최가 유력해 보인다. 본경선은 당원투표 50%와 ARS(자동응답)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구조다. ARS의 경우 민주당 권리당원을 제외한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도민 지지 여부는 당락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합동토론회가 경선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에서는 후보자간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의 현역 오 지사에 대한 파상공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가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공약에 대한 상호 정밀 검증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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