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에서 '2025년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시상식을 열어 재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자치구에 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업해 자치구 대상 재활용 분야를 평가해왔다. 평가는 배출 수거 분야와 공공 선별장 운영 두 분야로 구분된다.
올해 성과 평가에서는 14개 구가 재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등포구, 중구, 은평구, 강북구, 관악구, 강남구, 양천구, 송파구, 광진구, 종로구, 중랑구, 용산구, 도봉구, 성동구 등이다.
배출 수거 분야에서는 영등포구가 높은 폐비닐 분리배출 회수율과 홍보·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공공 선별장 운영 분야에선 선별 효율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송파구가 대상을 받았다.
시는 자치구별 특성에 맞춘 모범 사례를 발굴해 폐비닐·현수막·커피박 등 주요 폐자원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성과 평가가 자치구 재활용의 동력으로 작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직매립 금지 시대에 걸맞게 재활용 일선기관인 자치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며 "서울시도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가시적인 재활용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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