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엘리엇 앤더슨 영입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의 앤더슨은 맨유 내부의 많은 이들로부터 최우선 순위로 영입해야 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앤더슨은 특유의 활동량과 패싱력은 물론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갖춘 육각형 미드필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앤더슨은 현재 노팅엄에서 핵심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39경기 2골 3도움을 올렸다.
미드필더 보강이 급선무인 맨유가 노린다.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앤더슨을 비롯해 카를로스 발레바, 애덤 워튼, 산드로 토날리 등의 수위급 미드필더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1순위 영입 대상은 앤더슨이다.
장애물이 있는데, 맨체스터 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매체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앤더슨을 영입할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하지만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BBC'는 "맨유는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와 앤더슨의 주급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붙는 것을 경계하고 있지만, 앤더슨 영입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있다"며 "베냐민 세슈코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지난여름 아스널이나 뉴캐슬 합류에 근접해 보였던 세슈코는 결국 올드 트래포드로 입성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드필더 누구를 영입하던 중요하게 작용할 요소는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다. 매체는 "챔피언스리그는 최정상급 선수들에게 여전히 강력한 유혹이며, 대회 진출로 얻는 금전적인 이득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몸값을 지불하는 데 따른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