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의 한 종교시설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 55분께 단양군 매포읍의 한 종교시설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조명 설치 작업 중 약 7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전기 배선 등이 있는 천장에서 작업하던 중 천장 마감재가 무너지며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지만, 의사소통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곧바로 원주기독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이튿날 오후 10시께 숨졌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공사 현장의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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