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6차 포럼]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 생산적 금융 '실행 전략' 제시...모험자본·산업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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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6차 포럼]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 생산적 금융 '실행 전략' 제시...모험자본·산업투자 확대

폴리뉴스 2026-03-19 17:32:53 신고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3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6차 금융포럼 '한국금융 대전환을 연다-생산금융과 포용금융'을 개최한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3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6차 금융포럼 '한국금융 대전환을 연다-생산금융과 포용금융'을 개최한다.

금융의 역할을 재정의하려는 논의가 정책 구상 단계를 넘어 실행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성장 둔화와 산업 경쟁력 저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금이 실물경제로 흐르도록 하는 구조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폴리뉴스(대표 김능구)와 상생과통일포럼(공동대표 주호영·박지원)은 오는 3월 2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금융 대전환을 연다-생산금융과 포용금융'을 주제로 제26차 금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금융정책과 감독, 연구기관, 금융산업 현장의 핵심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 구조 전환의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행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이사장이 맡았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 3대 대전환'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며 금융 정책의 큰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을 비롯해 정은정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금융 구조 전환의 실행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에서 생산적 금융 실행 전략과 투자 구조 개편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에서 생산적 금융 실행 전략과 투자 구조 개편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제26차 금융포럼에서 패널 발표를 맡은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은 '생산적 금융의 실행 전략'을 중심으로 금융회사 역할 변화와 투자·자금공급 구조 재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금융 순환 구조 전환…"산업 중심 자금 흐름 구축"

정 소장은 금융이 자산시장 중심의 순환에서 벗어나 기업의 생산과 투자로 이어지는 '산업적 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 자금이 부동산과 금융자산에 머무르는 '금융적 순환'이 확대될 경우 실물경제와의 괴리가 커지고 시스템 불안정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자금이 기업의 생산·투자·R&D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생산적 금융의 핵심이라는 방향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 평가·투자 방식 전환…담보 중심에서 성장성 중심으로

정 소장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금융회사의 대출·투자 판단 기준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담보 중심 평가체계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반영하는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우량기업 선별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는 방향이다.

또 금융회사 내부의 심사 역량과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판단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 모험자본·벤처 생태계 확대…"장기 투자 구조 필요"

정 소장은 생산적 금융의 실행 전략으로 벤처투자와 모험자본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자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 중심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단기 수익 중심 투자 관행을 장기 투자 중심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방향이다.

특히 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안정적인 장기 자금 공급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될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포럼이 생산적 금융을 방향 제시를 넘어 금융회사 전략과 투자 구조 변화로 이어지는 실행 논의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금이 산업과 혁신 부문으로 실제 이동하고 장기 투자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여부가 금융의 성장 기여와 경제 구조 전환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폴리뉴스> 는 지난 2000년 정치전문매체로 창간해 수많은 정치 특종을 내놓으며 1세대 인터넷 언론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왔다. 2015년부터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경제·산업·유통·건설부동산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 등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자리를 잡았다. '월간 폴리피플'(통권197호)을 발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폴리TV'는 2000년도부터 동영상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한 매일 07시 30분에 문자 뉴스서비스인 '모닝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5,000여 명의 아침을 열고 있다.

<상생과통일포럼> 은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6월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정·관계, 언론계,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인사들이 모여 창립했다. 각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가치와 리더십을 창출해 가고 있으며, 24차에 달하는 정치·경제·통일 포럼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아젠다를 제시하고 공론화해 대안을 제시하는데 앞장서왔다.

현재 국민의힘 6선 국회의원인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5선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폴리뉴스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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