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식 16강 3-0 완승…김장원과 준결승행 티켓 다툼
여자부 양하은·최효주, 8강 합류…이채연은 이은혜 제압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출범 2년째를 맞은 프로탁구리그 8강에 올랐다.
원년 대회였던 작년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정상에 올랐던 장우진은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6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 16강에서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을 게임 점수 3-0(11-6 11-3 11-9)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8강에 오른 장우진은 같은 세아 소속의 김장원과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
디펜딩 챔프로 본선 16강에 직행한 장우진은 3연승으로 예선 관문을 통과한 왼손 셰이크핸드 조대성을 맞아 첫 게임을 11-6으로 여유 있게 따냈고, 여세를 몰아 2게임도 11-3으로 가져왔다.
장우진은 조대성의 반격에 휘말려 공방을 벌인 3게임도 11-9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 작년 시리즈2 챔피언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작년 왕중왕전 준우승자 우형규(한국마사회)도 16강 관문을 통과해 임유노(국군체육부대), 백동훈(미래에셋증권)과 각각 8강에서 맞붙는다.
여자 단식 16강에선 이채연(한국마사회)이 작년 왕중왕전 챔피언 이은혜(대한항공)를 3-1(11-6 5-11 11-7 11-9)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고 8강에 진출, 이승미(미래에셋증권)와 4강 길목에서 맞붙는다.
또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과 최효주(대한항공)도 나란히 16관 관문을 뚫어 이다은(미래에셋증권), 이승은(대한항공)과 각각 8강 대결을 벌인다.
한편 21일과 22일 치러지는 8강∼결승 경기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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