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BNK경남은행이 포용금융 확대 차원에서 저신용·저소득 도민 대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3일부터 모바일 전용 소액대출 상품 ‘경남동행론’의 최대 한도를 기존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긴급 자금 수요를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도가 낮거나 소득이 적은 지역민에게 생계 자금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상품이다. 갑작스러운 자금 부족 상황에서 최소한의 금융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한도 확대는 기존 이용자의 금융 활용 여건도 넓힌다. 연체가 없는 고객은 증액된 한도 범위 내에서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정책 수요도 반영됐다. 지난해 9월 경상남도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대출 한도 상향’ 요구가 82.2%로 가장 높게 나타난 점이 고려됐다.
지원 대상은 신용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경남 거주자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도내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상품은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금융상품 메뉴에 접속한 뒤 ‘모바일 경남동행론’을 선택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지역민 의견을 반영해 경상남도와 협력 하에 한도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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