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의 이상적인 대체자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utddistrict'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프랑크푸르트의 나다니엘 브라운을 스카우트했으며, 쇼의 경쟁자이자 장기적인 후계자로 합류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의 독일 축구 국가대표 브라운은 뉘른베르크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왼쪽 풀백이다. 주발이 왼발이지만, 오른쪽 풀백도 소화 가능하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은 적도 있다. 2023-2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경험을 쌓았고, 2024-25시즌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해 잠재력을 터뜨렸다.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첫 시즌에 33경기 3골 7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영향력이 더 커졌다. 34경기 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 축구 국가대표에 소집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2경기를 소화했다.
쇼의 대체자로 맨유가 점찍었다. 1995년생의 쇼는 2014-15시즌에 이적한 이래로 지금까지 맨유의 왼쪽 수비를 책임졌다.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적이 많은데, 이번 시즌은 다르다. 리그 전경기 선발 출전 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 부상이 다시 생길지도 모르고, 에이징 커브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타이렐 말라시아는 기량이 부족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리고 기량이 뛰어난 브라운을 노리는 이유다.
매체는 '스포르트 빌트'를 인용해 "프랑크푸르트는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스쿼드에 재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여름 브라운을 매각할 의사가 있다"며 "맨유가 그를 장기적인 왼쪽 풀백 자원으로 낙점하고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브라운의 이적료가 약 5,100만 파운드(약 1,015억 원)로 책정되면서, 맨유가 협상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그의 나이와 현대적인 풀백으로서의 능력은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이며, 맨유가 4,500만 파운드(약 895억 원) 이하에 그를 영입할 수 있다면, 매우 훌륭한 거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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