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수, ‘K문샷’ 의기투합···韓, AMD 업고 글로벌 AI 3강 직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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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K문샷’ 의기투합···韓, AMD 업고 글로벌 AI 3강 직행 시동

이뉴스투데이 2026-03-19 16:5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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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19일 방한 중인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19일 방한 중인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와 협력 확대에 나서며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과 지역 산업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임문영 부위원장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19일 방한 중인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의 ‘AI 3강 도약’ 전략과 글로벌 AI 시장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정부는 전국 단위의 ‘AI 고속도로’ 구축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전략을 설명했다. 데이터센터와 연산 자원을 확충해 산업 전반의 AI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리사 수 CEO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국내 AI 기업들과 협력이 강화됐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양측은 현재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이 AMD의 개방형 AI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 산업의 AI 전환(AX)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계한 지역 균형 발전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뒷받침할 AI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K문샷’ 프로젝트와 연계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정부와 AMD는 향후 글로벌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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