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모트 PD’로 알려진 권해봄 PD가 가수 이효리와 서장훈의 새 예능 연출을 맡는다.
19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권해봄 PD가 이효리, 서장훈이 MC를 맡는 JTBC 새 연애 예능 연출로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연애 철학을 가진 MC 이효리와 서장훈이 실제 커플들의 갈등을 두고 솔직한 토론을 펼치는 예능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앞서 이효리, 서장훈 두 사람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권 PD가 연출을 맡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권 PD는 이효리 섭외를 성사시킨 주인공이다. 그간 언론 인터뷰에서 작업해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이효리를 자주 언급했던 권 PD는 이번 예능 섭외를 위해 이효리의 요가원 티켓팅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이효리와 친분이 없었던 권 PD는 요가를 배우며 이효리와 연결고리를 만든 후 프로그램 기획안을 전달했고, 이효리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캐스팅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캐스팅만큼 프로그램 또한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출신인 권 PD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모르모트’(실험쥐 같다는 의미)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0년 MBC 퇴사 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웹예능 ‘찐경규’,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로얄’, ‘코미디 리벤지’ 등을 연출했다. 지난해 말 JTBC로 이적했다. 이번 예능은 JTBC 이적 후 첫 연출작이다.
한편 이번 예능 프로그램 타이틀은 미정이며, 현재 참가 커플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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