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약칭 ‘사기꾼들’)이 불륜, 동거, 삼각관계 등 금기와 파문으로 가득한 ‘역사 속 최악의 스캔들’이라는 역대급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얼굴만 봐도 장르가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강연계 4인 김지윤, 썬킴, 김헌, 이창용이 어느 때보다도 파격적인 이야기를 선정해, 역사 속 논란과 스캔들을 흥미로운 강연으로 풀어내며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예술계 ‘최악의 문제적 인물’로 거론되는 에곤 실레, 화려한 명품 제국 뒤에 숨겨진 막장 부부 스캔들로 세상을 흔든 구찌 가문, 그리스 최고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제자 알키비아데스의 동성애, 전 세계 권력층이 얽혀 있는 미국 최악의 스캔들의 주인공 엡스타인까지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역사 속 인물들을 ‘스캔들’이라는 키워드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오스트리아 표현주의의 거장, 에곤 실레의 이야기는 단연 시선을 끈다. 국내 전시에서도 ‘오픈런’을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화가이지만, 그 시작에는 충격적인 미성년자와의 성 스캔들이 있었다. 마치 실제 미술관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XR무대와 함께, 에곤 실레의 스캔들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들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에곤 실레의 충격적인 이야기에 MC 김종민은 “뺨 때려야지”라며 분노를 터뜨렸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명품 가문 구찌를 피로 물들인 스캔들 또한 충격이 만만치 않다. 이날 썬킴은 명품가 타이틀에 눈이 멀어 버린 ‘현대판 신데렐라’ 레이디 구찌의 집착과 음모, 살인에 관한 스릴러 영화 같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에 새신랑 MC 김종민은 “아내가 결혼 후 많이 달라졌다”라며 11개월 차 신혼 생활에 대해 깜짝 고백할 예정이다.
방송은 19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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