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역할만 10년, 박지일 "대단한 스타도 아닌데"…심경 밝혔다 (오펀스)[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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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역할만 10년, 박지일 "대단한 스타도 아닌데"…심경 밝혔다 (오펀스)[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3-19 16:1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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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학로, 장주원 기자) '해롤드 장인' 배우 박지일이 10년째 '오펀스' 무대에 서는 심경을 전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에서는 연극 '오펀스(Orphans)'의 프렌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 김태형 감독, 배우 박지일, 우현주, 양소민, 정인지, 문근영, 최석진, 오승훈, 김시유, 김주연, 최정우, 김단이가 참석했다.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인 연극 '오펀스'는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시작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2년 삼연 이래 4년 만 귀환이라고. 

이날 '오펀스'를 초연부터 지켜 온 일명 '해롤드 장인' 배우 박지일은 10년째 극의 중심인 '해롤드'를 맡고 있는 것에 대한 심경을 언급했다.

박지일은 "벌써 이 작품을 10년째 하고 있다. 어떤 작품보다도 제 이력에 명예로운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며 '오펀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펀스', 그리고 '해롤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박지일은 "10년 전 이 작품을 처음 했을 때는 그냥 할리우드 영화에 흔히 나올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했다"며 0년 전 작품을 처음 접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박지일은 "이 작품을 하며 연극은 관객들과 만난 후가 진짜 연극이라는 것을 느꼈다. 정말 추운 겨울이었는데, 연극을 마친 후 밖으로 나와 보니 관객들이 밖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 내가 대단한 스타가 아니었음에도 나를 기다려 주고, 따뜻한 꿀차를 주머니에 넣어 주며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을 보았다"며 '오펀스'로 관객들과 만난 후 심경을 드러냈다.

덧붙여 박지일은 "그 모습을 보며 작품이 새롭게 탄생되는 느낌이었다. 제가 연극 배우로서 느낀 고통과 고난을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관객들에게 되돌려받은 것 같다"며 관객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연극 '오펀스'는 5월 31일까지 대학로 티오엠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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