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센터 강당에서 광주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제13기 광주자연채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기존 ‘광주클린농업인대학’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하는 ‘광주자연채농업대학’은 지역 대표 공동브랜드인 ‘자연채’의 인지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농업 트렌드에 발맞춘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13기 교육은 농식품학과와 치유농업과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59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학과별로 19회(총 80시간)에 걸쳐 이론 교육과 실습, 농업 현장 견학 등이 병행된다.
학과별 주요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농식품학과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및 발효 등 농식품 가공 분야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치유농업과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능력을 배양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광주자연채농업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교육생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교육생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지역 농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설된 광주자연채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7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현재 광주시 전역에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활성화를 위한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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