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안철수·박수영·조정훈, 호르무즈 파병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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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안철수·박수영·조정훈, 호르무즈 파병 나서야

이데일리 2026-03-19 15:3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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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국민의힘에서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안철수, 박수영, 조정훈 의원이 파병에 찬성한다는 취지의 글을 개인 SNS에 올렸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청과 관련해 “파병 요청을 안보 전략자산 확보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적극적 참여를 조건으로, 신속한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에 대한 명시적 확답을 받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교전 위험 등 리스크는 존재한다. 청해부대의 무장 수준, 국회 비준, 파병 기간 등 고려할 요소도 적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미국의 불확실한 핵우산에 기대어 동맹의 시험대에서 머뭇거릴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박수영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나라는 미국과 피를 나눈 굳건한 동맹 관계다. 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이란이 우리 배에게 길을 열어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라며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우리나라 배와 우리 국민을 지키고 구출하는 것에 앞장 서는 것뿐”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중동 사태에서 천궁 II 등 우리나라 방산 기술력이 드러나고 있다. 미국과 나란히 우리 배를 안전하게 호위한다면, 한국 해군을 넘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힘이 미국을 넘어 전세계의 인정을 받을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중국 등 주변국과 국내 반미세력의 눈치 그만 보고 선제적으로 우리 배와 우리 선원은 우리 해군이 지키겠다고 선언하라”고 역설했다.

조정훈 의원도 페이스북에 “미국과의 동맹은 말뿐인 약속이 아니다. 안보와 경제의 벽이 높아지는 시대에 동맹은 곧 확실한 이익이자 생존 전략이다. 지금은 파병이 곧 국익”이라며 “분명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지만, 언제까지 미룰 수는 없다”고 힘줘 말했다.

조 의원은 “오늘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이 그 분수령이다. 다카이치 총리가 파병을 선언한다면 대한민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결국 이재명 정부는 주도권을 잃고, 마지못해 끌려가는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우리 기업과 국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19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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