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올해 4년제 대학에 합격한 강원지역 수험생의 95.4%가 수시전형으로 진학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입 결과 분석에 따르면 도내 고교 89곳의 수험생 1만890명 중 8천625명이 대학에 등록해 79.2%의 진학률을 보였다.
대학별 등록 현황은 4년제 대학 7천645명(70.2%), 전문대학 980명(9.0%)으로 나타났다.
또한 4년제 대학 등록 학생 7천645명 가운데 95.4%가 수시, 4.6%가 정시 전형으로 진학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대 등 도내 4년제 대학 9곳에 4천142명이 등록했고, 수도권 대학에는 1천824명이 진학했다.
의·약학계열 대학은 의과대학 56명을 포함해 치과대학·한의과대학·약학대학에 총 87명이 진학했고, 이공계 특성화대학,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학은 총 57명 등록했다.
도 교육청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스공학) 프로그램 등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학력 정책들이 효과를 나타내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와 의대 진학자의 지역 다양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2027학년도는 대학입시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학생 맞춤형 지원과 면밀한 입시 분석을 통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진학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