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오는 28일 남산면 반곡지 주변에서 '제10회 경산반곡지 복사꽃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반곡지는 못 둑을 따라 최고 수령 300년이 넘는 왕버들 군락이 있어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 유명하다. 봄이면 주변 과수원에 복사꽃이 만개해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다.
행사는 복사꽃과 반곡지 주변 경관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반곡지 주차장을 출발해 복사꽃 길을 따라 저수지 주변 1㎞를 걷는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 행사에는 반곡지와 복사꽃을 주제로 봄의 느낌을 표현하는 '제1회 반곡지 복사꽃 어린이·학생 사생대회'도 열린다. 사생대회에 참가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또 걷기 코스 주변에서는 보물찾기와 양궁체험, 복숭아 묘목심기,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꽃떡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복사꽃 방향제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등 무료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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