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지난해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한국 여자배구의 '리틀 김연경' 손서연(선명여고)이 처음 출전한 고등부 대회에서 우승 기쁨을 맛봤다.
손서연 소속팀인 선명여고는 19일 충북 단양 매포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중고춘계연맹전 18세 이하(U-18) 여자부 결승에서 중앙여고를 세트 점수 3-1(25-17 20-25 25-18 25-22)로 물리쳤다.
작년 대통령배를 제패한 선명여고는 올해 고등부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작년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을 이끌고 득점왕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손서연은 당시 우승 멤버였던 세터 이서인과 함께 여고부 명문 선명여고로 진학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에 힘을 보탰다.
손서연은 예선에선 고등부 데뷔 무대 부담감 때문에 실수가 잦았지만, 4강부터 결승까지 선명여고의 주득점 역할을 하며 블로킹 등 수비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남고부 결승에선 인하사대부고가 수성고를 3-2(21-25 25-19 26-24 26-28 15-1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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