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에서는 치매 의심 증상을 겪고 있는 김나나(이미숙 분)가 박만재(강석우 분)와 떠난 춘천 여행 중 돌연 실종된다.
김나나는 최근 잦은 건망증을 보이며 스스로 이상을 감지했다. 대학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으려 했지만, 수출을 앞둔 나나 아틀리에 의상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히 공장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병원에 있던 박만재는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김나나를 목격하고 불안감을 느낀다.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 거리를 배회하다 귀가한 김나나의 모습이 담겼다.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돌아온 할머니를 바라보는 송하영(한지현 분)의 걱정 어린 눈빛이 위기를 암시한다. 앞서 송하영은 운전 중 울고 있던 김나나를 발견했지만, 연태석(권혁 분)은 이에 대해 명확한 답을 피하며 의심을 키운 바 있다.
이후 김나나는 은퇴를 준비하던 중 박만재와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오랜 기억을 되짚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만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나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휴대폰과 외투까지 벗어둔 채 자취를 감춘 상황.
한편 ‘찬란한 너의 계절에’ 8회는 2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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