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남시와 ‘부설주차장 공유사업(무료개방) 연장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교내 부설주차장 30면을 다음달 16일부터 2028년 4월15일까지 2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용 시간은 주차난이 가장 심각한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을 고려해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30분까지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민으로, 대학이 위치한 산성동 일대 주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 희망자는 이달 24일~4월7일까지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자는 4월8일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산성동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에 숨통을 틔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2022년 4월부터 학내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왔으며, 성남시가 추진하는 공유주차 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학은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시로부터 주차장 시설개선비와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아, 주민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환경개선 및 야간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수영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직무대리는 “우리 대학이 보유한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공공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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