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2026 F1 중국 GP에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한 가운데 F1 드라이버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안토넬리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이번 레이스에서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팀 동료 조지 러셀을 제치고 우승, F1 통산 116번째 그랑프리 우승자가 됐다. 또한 역대 두 번째 10대 우승자이자 약 20년 만에 그랑프리를 제패한 이탈리아 드라이버로 기록됐다.
가장 먼저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은 러셀이었다. 그는 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결승에서는 팀 동료와 함께 포디엄에 오른 뒤 “함께 이 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안토넬리의 첫 우승을 축하했다. 루이스 해밀턴(페라리)도 메시지를 남겼다. 중국 GP에서 6승을 거둔 그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즐거운 레이스였다”며 “이번 우승은 시작에 불과할 것”이라고 해 축하와 동시에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셀지오 페레스(캐딜락)와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등 다른 드라이버들도 결과와 관계없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리타이어를 한 페르스타펜 역시 안토넬리의 첫 승을 기념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랜도 노리스(맥라렌) 역시 “자격 있는 우승”이라며 축하를 남겼다. 메르세데스 팀 또한 이탈리아어로 “정말 자랑스럽다”는 메시지를 게시하며 안토넬리의 첫 우승을 기념했다.
안토넬리 본인도 레이스 직후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인생 최고의 날로 첫 그랑프리 우승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목표를 이룬 순간”이라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4시간 만에 3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한편 안토넬리의 우승은 단순한 첫 승을 넘어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결과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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