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동반 목욕' 거부 子에 "사랑하는 여자한테 버림받은 기분" 뒤끝 작렬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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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동반 목욕' 거부 子에 "사랑하는 여자한테 버림받은 기분" 뒤끝 작렬 (아빠하고)

엑스포츠뉴스 2026-03-19 13:2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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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김정태가 '동반 샤워'를 거절한 아들에 뒤끝을 작렬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이하'아빠하고')에는 전노민과 김정태가 출연했다. 

원조 ‘딸 바보’로 꼽히는 전노민은 “어릴 때 머리를 직접 묶어줬다"고 말했다. ‘딸 바보’ 전노민에게 전현무는 “사춘기 아들과 입 뽀뽀를 한다”라며 ‘아들 바보’ 김정태의 일상을 폭로했다. 

당황하는 전노민에게 ‘두 아들 아빠’ 김정태는 “아들이랑 키스하는 모습 한 번 보실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중학생인 두 아들과 여전히 스킨십이 가득한 일상을 예고했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야꿍이’로 유명했던 김정태의 첫째 아들 김지후는 물리, 코딩, 애니메이션 제작 등에 천재성을 보였다. 영어 또한 원어민 수준이어서 ‘천재 소년’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만큼 사회성은 다소 부족했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보다는 홀로 있는 시간을 선호했다. 

한편, 김정태는 두 아들에게 등산을 제안했다. 이에 중1인 둘째 아들 김시현은 “아빠는 가끔 눈치 없을 때가 있다. 중학생이 아빠랑 놀아주는 건 진짜 손에 꼽을 거다”라며 놀아달라는 아빠를 귀찮아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그러나 삐치면 오래가는 아빠 때문에 두 아들은 아빠와의 등산을 결심했다. 집 근처 등산로로 향하던 김정태 부자는 셋이 나란히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스트레칭을 돕던 김정태는 아들의 입에 뽀뽀를 퍼부으며 애정 표현을 펼쳤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 충격적이다. 이게 말이 돼?”라며 눈앞의 스킨십을 믿지 못했다. 전노민도 “이거 방송사고는 아니죠?”라며 진귀한 풍경에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놀랄 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등산 후 김정태는 아들들과 동반 샤워를 하려고 했다. 여기에는 두 아들도 반발했다. 이미 동반 샤워에서 독립한 지후는 쉽게 혼자 샤워하기를 허락받았지만, 시현이는 아니었다. 

김정태의 아내와 지후가 합심해 “시현이도 혼자 샤워하게 하자”고 제안했지만, 김정태는 “다른 건 다 양보해도 그건 절대 안 된다”며 경고했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김정태는 “태어났을 때부터 씻겨줬다. 머리도 말려주고 로션을 발라주며 어디가 좀 달라졌나 보고...그러면서 시간 같이 보내는 거다”라며 여전히 아들과 가까이 지내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게다가 김정태는 어릴 적 아버지와 목욕탕에 다녔던 좋은 추억이 있었고, 그 영향으로 아들과의 목욕에 집착했다. 그러나 시현이는 “난 싫다고 했다. 혼자 씻겠다”며 잔뜩 예민해졌다. 이어 시현은 “아빠랑 그만 씻고 싶다. 이제 컸기도 했고 아빠 스타일이랑 제가 씻는 스타일이랑 달라서 혼자 씻고 싶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또 시현이는 “(지후) 형은 형이라서 봐주는 게 있는데 저만 아빠랑 같이 씻고, 저한테만 스킨십하고 그런다. 차별받는다”며 아빠에 대한 짜증을 터트리기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이 와중에 지후가 혼자 먼저 샤워하러 들어가며 김정태와 시현이의 대립은 잠시 중단됐다. 지후가 다 씻고 나오자 김정태는 “씻으러 가자”며 시현이를 불렀고, 시현이는 “나 혼자 씻을 거다”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아빠에 시현이는 “왜 나만 참냐”며 애꿎은 휴대전화를 내팽개칠 정도로 불만을 표출했다. 그 모습에 김정태는 “뭐 하는 거냐”며 분노했지만, 시현이는 꿈쩍 안 하며 아빠와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김정태는 “너 알아서 해라”라며 ‘동반 샤워’를 포기하고 홀로 샤워하러 들어갔다. 김정태는 “사랑하는 여자한테 버림받듯이 그렇게 팽 당하니까 너무 기분이 안 좋았다. 씻겨준 게 마치 죄가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전노민은 “놓아주어야 한다. 자연스러운 일이다”라며 위로했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둘째 아들의 ‘샤워 독립’ 선언에 김정태는 결국 삐쳤고, 달라진 분위기에 김정태의 아내와 지후는 물론 스튜디오까지 김정태의 눈치를 살폈다. 아내가 “시현이가 사춘기라서 그렇다”라며 중재하려 하자, 김정태는 “혼자 돈 벌어서 기어 나가라 그래!”라며 뒤끝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시현이의 머리를 말려달라는 아내의 요청에 김정태는 자연스레 시현이에게 다가가 머리 스타일링을 해줬다. 

전노민은 “삐쳤으면 30분이라도 있다가 오지, 또 해주는 것도 웃기다”며 ‘아들 바보’ 김정태를 인정했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은 매주 수요일 밤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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