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그룹 더보이즈 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더보이즈 멤버들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더보이즈 11명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 기간을 준수해 활동한다는 전제 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해를 입은 관계사들을 설득하고,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상황을 외면한 채 제기된 전속 계약 해지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보도된 기사 일부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소속사는 “더보이즈를 위해 차량, 매니저, 연습실 등의 지원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으며, 정상적으로 제공할 의사를 밝혔으나 멤버들이 이를 먼저 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차가원 대표가 더보이즈 멤버들의 숙소 보증금을 빼서 사용했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악의적인 허위 주장”이라며 “명백한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원헌드레이블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더팩트는 더보이즈가 지난 2월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에게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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