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으로 포미닛을 빼놓을 수 없죠.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멤버들은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2016년 그룹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멤버들의 최신 근황을 정리했습니다.
#01. 웹소설 작가 된 전지윤 최신 근황
포미닛에서 리드보컬로 활약했던 전지윤은 놀랍게도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비밀리에 활동하며 필명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팬들은 그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죠.
전지윤은 최근 유튜브 채널 〈찐들의 페이지〉에 출연해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본래 웹소설을 즐겨 읽던 독자였다는 그는 "그러다 '이거 내가 한번 써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후 관련 수업을 듣고 작가 데뷔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죠. 아이돌 컴백과 웹소설 연재 가운데 무엇이 더 바쁠 것 같냐는 흥미로운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선 "힘든 걸로 따지면 아이돌"이라고 답하면서도 "연재 소설은 정신적으로 좀 힘들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02. 바레 강사 겸 사업가로 변신한 남지현
남지현
포미닛 리더였던 남지현은 현재 바레 강사 겸 '바레 스퀘어' 공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레는 발레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죠. 이에 대해 남지현은 지난 3월 황보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필라테스 자격증을 딴 지는 4년 됐고 바레는 이제 2년 차"라면서 "모든 운동을 다했을 때 이게 가장 지루하지 않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직업이 쉬는 시간이 많으니까 효율적으로, 생동감 있게 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강사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죠.
남지현
특히 남지현의 센터에는 다른 포미닛 멤버들이 찾아와 그를 격려했다고 해요. 남지현은 이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덧붙여 "막내 소현이는 배우 계속하고 있고, 지윤이도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고, 가윤이는 발리에서 책 쓴다. 현아도 결혼해서 잘 산다. 난 내가 제일 먼저 갈 줄 알았다"라면서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03. 허가윤, 발리에서 찾은 행복
허가윤
허가윤은 아이돌 활동 이후 불면증과 폭식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7년 가까이 고생하며 지내다가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발리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다는데요. 그는 지난 2월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서 "'내일 죽어도 행복하게 살자. 다르게 살아보자'라고 생각했다"라면서도, 당장 바뀌기 쉽지 않았는데 발리에 가는 순간 "실행이 가능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또, 그간 앓고 있던 증상들이 발리에서 완화됐다면서, 그런 경험을 연달아 겪으면서 "'난 이곳에 살아야 하는 사람이구나'라고 확신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허가윤은 발리에서 지내면서 지난해 7월 에세이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를 펴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는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제 이야기들을 글로 전할 수 있어 좋다"라면서 "이 책이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거나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허가윤
이들에 이어 권소현과 현아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권소현은 배우로, 현아는 가수로 꾸준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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